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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야의 땅 결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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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down in the Badlands
황야의 땅 결투
1. 개요[편집]
황야의 땅을 배경으로 하는 하스스톤의 스물여섯 번째 확장팩. 2023년 10월 18일에 공개되었으며, 2023년 11월 15일에 발매된다. 스토리 및 시대적 배경은 엘리스 스타시커와 리노 잭슨이 무법자이던 시절, 우연히 황야의 땅에서 만나게 된 둘이 팀을 결성하는 과거 시점이다.
시네마틱 영상은 2023년 블리즈컨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2. 특징[편집]
용의 강림과 마찬가지로 악역 vs 선역의 구도를 갖고 있으며, 악역에 해당하는 직업과 선역에 해당하는 직업의 컨셉이 다르다. 부패한 보안관이 지배하는 수상쩍은 마을 vs 이를 막기 위한 영웅적인 무법자들의 서부극 클리셰 대립 구도를 채용하고 있다. 이 컨셉에 맞춰 아제라이트 채굴을 주도하는 핏바위 채굴 회사 측의 직업들은 발굴 키워드가 보너스를 얻어서 4단계 발굴로 고유 전설카드를 얻어오고, 홀로 싸우는 데 익숙한 무법자 측의 직업들은 덱에 같은 카드가 없을 때 보너스를 얻는다.
2.1. 새로운 키워드 - 빨리 뽑기[편집]
거친 서부 속 결투에서 승리하려면, 총을 아주 빠르게 뽑아야 합니다! 빨리 뽑기 키워드가 있는 카드는 손에 추가된 턴에 내는 경우 특별한 보너스를 받습니다. 뽑은 즉시 카드를 내서 효과를 극대화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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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새로운 키워드 - 발굴[편집]
과연 핏바위 채굴 회사의 목적이 뭘까요? 당연히 보물이죠! 발굴 키워드가 있는 카드를 내면 보물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발굴할 때마다 자신이 속한 단계의 보물을 획득할 수 있으며,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발굴하면 할수록 더 희귀하고 대단한 보물이 나오겠죠. 그럼 광맥에 대해 더 살펴보겠습니다.
처음으로 발굴하면, 일반 1 마나 보물 다섯 개 중 하나를 획득합니다. 다음 발굴에는 희귀 2 마나 보물 다섯 개 중 하나를 획득하죠. 그 다음에는 특급 3 마나 보물이 나오게 됩니다. 광맥을 전부 캐고 나면, 새로운 광맥을 찾아 일반 등급에서 다시 발굴을 시작하세요! 모든 직업이 발굴할 수 있는 중립 보물은 각 희귀도별로 5개씩, 총 15개가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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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카드[편집]
2014년
불사조의 해(2020년)
3.1. 일반 등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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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희귀 등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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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특급 등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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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전설 등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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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평가[편집]
4.1. 출시 전 평가[편집]
전반적으로 용의 강림과 매우 흡사한 컨셉의 확장팩이다. 선 vs 악 대립 구도를 배경으로 하고 탐험가 연맹 측이 선역이며 하이랜더를 지원하고 악역 측이 특정 키워드를 더 잘 사용할 수 있는 것 등이 그렇다. 탐험가 연맹 컨셉과 하이랜더 컨셉은 일단 나오면 평타는 치게 해 주는 치트키로 유명하고 거기에 더해 감성을 자극하기 쉬운 서부극 컨셉까지 그야말로 하스스톤이 동원할 수 있는 치트키라는 치트키는 모조리 갖다 쓴 모양새지만, 비슷하게 역대급 소재를 들고 온 리치 왕의 진군이 흥행에 실패한 전례가 있기에 얼마만큼 흥행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 다만 리치 왕의 진군은 그 자체가 망팩이라기보다는 바로 전 확장팩인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이라는 역대급 망팩의 똥을 뒤집어쓰고 신직업인 죽음의 기사가 첫날악사를 지나치게 경계하여 상대적으로 약하게 출시한 나머지 초기에 부진했던 것이 크게 작용했다. 황야의 땅 결투의 전 확장팩인 티탄은 미니팩으로 인한 노루&도적 감정기가 되기 전까진 그럭저럭 무난한 평가를 받았기에 같은 경우가 되지는 않을 수도 있다.
용의 강림 확장팩에서는 갈라크론드를 받은 직업들만 전설 카드를 3장 받고, 그것도 모자라 크롱스 드래곤후프는 갈라크론드를 못 받는 직업은 쓸 수가 없는 수준인지라 사실상 갈라크론드를 받은 직업은 전설 카드 4장, 못 받은 직업은 2장을 받게되는 불상사가 있었는데[1] 이번에는 발굴 전설과 무법자 전설로 나뉘어서 격차가 좀 덜할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그러나 직업 하이랜더 전설의 파워가 약해서 위대한 제피르스처럼 훌륭한 중립 하이랜더가 없으면 무법자 직업 쪽에서 하이랜더가 확 뜨기는 힘들 수 있다.
4.2. 출시 후 평가[편집]
5. 메타[편집]
5.1. 정규전[편집]
5.2. 야생전[편집]
5.3. 변칙전[편집]
5.4. 투기장[편집]
6. 기타[편집]
이전 확장팩인 티탄이 8월 2일 출시되었는데, 그 다음 확장팩인 황야의 땅 결투는 겨우 3개월만에 출시된다. 4개월 텀을 고수했던 하스스톤이기에 12월에 출시될 것이라는 예상을 벗어났는데, 이 점에 더해 과거 딘 아얄라가 "미니팩을 없애고 1년 4확장팩 체제로 갈까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었다"라는 QnA를 한 것이 겹쳐 4확장팩 체제를 만들기 위한 밑작업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마침 불사조의 해 3번째 확장팩인 광기의 다크문 축제도 3개월 만에 출시되었고 이 확장팩부터 미니팩이 도입된 걸 생각하면 앞으로 확장팩에 또 다른 변화가 있을 수도 있는 것
2023년 블리즈컨 이미지에서 하스스톤 대표로 엘리스가 서있는 것으로 떡밥이 던져졌었고, 공개 이틀 전 기어 스토어에 확장팩 로고가 그려진 티셔츠가 유출되면서 엘리스가 등장하는 서부극 컨셉의 확장팩이란 것이 확정되었다.
확장팩 이름에 들어가는 결투와 Showdown 모두 서부극에서 자주 사용되는 단어다. 그래서 개발진들도 인터뷰에서 "매튜 머서의 It's High Noon...이 나올 수도 있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실제로 영문명 High Noon Dualist라는 중립 일반카드가 공개되었으나 번역명은 정각의 결투사라는 다소 심심한 번역이 되었다. 정작 플레이버 텍스트에는 석양 드립을 멀쩡히 쳐놨다.
[1] 용의 여왕 알렉스트라자는 워낙 성능이 좋은데다 갈라크론드가 있든 없든 그냥 하이랜더 덱을 만들면 그만이었기에 의미가 없었고, 위대한 졸개 에르크는 도적 같은 졸개를 잘 뽑아먹는 갈라크론드 직업 전용이었다. 그마저도 하늘장군 크라그도 퀘스트덱이 냥꾼 정도를 제외하면 전부 갈라크론드 쪽이 우세했다.